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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면세점, 첨단 자동화 시스템 도입 ‘스마트물류센터’ 인증 획득

2022.10.10 940

신세계면세점, 첨단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‘스마트물류센터’ 인증 획득



- 고객별 여러 주문 상품을 합쳐서 포장하는 공정에 자동화 설비 도입하며 인증 획득
- 그린백, 무빙랙, 재활용 포장재 사용 등 신세계면세점만의 ESG경영 지속 실천



신세계면세점이 국토교통부가주관하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했다.

수작업으로하던 원패킹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30% 증가시키고 주문 처리 속도를 개선한 점과 더불어 무빙랙, 그린백 등을 통해 비닐 사용을 줄인 것이 인정 받은 것으로 보인다.

스마트물류센터란첨단 물류시설 및 설비, 운영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저비용, 고효율, 친환경성 등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물류창고로써 국토교통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물류창고를 말한다.

2020년부터 『물류시설 및 운영에 관한 법률』 일부 개정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도입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는 효율성과 안정성이 우수한 시설에 대한 검증 절차를 통해 인증등급을 부여하고 입고•보관•피킹•출고등 각 물류처리 과정별 첨단•자동화정도, 그리고 물류창고의 구조적 성능, 성과 관리 체계, 정보 시스템 도입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.

22년 5월기준 스마트물류센터인증 업체는 22개업체이며 인증 획득에 따라 물류센터 구축 비용 보조 및 융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신청업체는 증가 할 것으로 판단된다.

이번에신세계면세점이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 받은 물류센터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위치한 은산통합물류센터로, 총 면적 1만2,833 ㎡ 규모로 중량랙, 팔레트랙, 플로우랙 등 다양한 보관 설비를 활용하고 있으며 보관 공간의 극대화를 위한 메자닌을 운영하고 있다.

평시(코로나이전) 기준으로 브랜드 850여개, 재고 800만 피스(PCS), 4.4만 품목(SKU) 내외의 재고를 보관해 왔으며 월 평균 약 400만 피스(PCS) 상품이 반입 및 통관되며 약 300만 피스(PCS) 상품이 판매, 반출되고 있다.

특히면세점의 가장 큰 문제인 고객별 상품을 모아 함께 포장하는 과정이다. 신세계면세점은 자체 자동화시스템을 도입, 수작업 기반의 원패킹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30% 증가시키고 주문 처리 속도를 개선했다.

이를통해 일 최대 4만건까지 처리하는 개선 효과가 발생했다.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게 됐다.

신세계면세점관계자는 "물류센터 공정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, 친환경 물류를 실천하며 작업 시간 및 비용 감축 효과를 얻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.”라며 “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만의 선진화된 물류 경쟁력 확보, 친환경성 향상을 함께 이루는 물류 시스템 발전에 힘을 기울일 것.”이라고 전했다.

먼저, 9월 한 달간 신세계면세점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한 구매 고객 대상으로 5, 10, 30, 50만원 구매 금액의 10%에 해당하는 5천 원, 1만 원, 3만 원, 5만 원의 결제 할인 포인트를 1종류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.

한편, 신세계면세점은 환경 지킴 그린백, 무빙랙, 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하며 친환경 물류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. 특히, 사용하고 폐기하는 종이박스를 재활용 포장재로 제작하는 기계를 활용하며 ZERO WASTE를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.

신세계면세점=2022/10/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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